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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동강의 추억

2019/0319

그리움을 말한다 그리움을 말한다 - 윤보영 - 그리움 한 자락 담고 사는 것은 그 만큼 삶이 넉넉하다는 뜻이다 그립거든 그리운 대로 받아들이자. 마주 보고 있는 산도 그리울 때는 나뭇잎을 날려 그립다 말을 하고 하늘도 그리우면 비를 쏟는다. 우리는 사랑을 해야 할 사람이다 그립거든 그리운 대로 그리워 하고 생각나면 생각나는 대로 받아들이자 가슴에 담긴 그리움도 아픔이 만든 사랑이다 가슴에 담고 있는 그리움을 지우려 하지말자 지운 만큼 지워진 상처가 살아나고 상처에는 아픈 바람만 더 아프게 분다. 그리울 때는 무얼 해도 그리울 때는 하던 일을 잠시 내려놓고 그리워하자. 가벼운 마음으로 사는 맛을 느낄 수 있게 그리우면 그리운 대로 그리워하자. 그게 우리가 살아가는 길이고 그게 우리가 해야 할 사랑이다. 2019. 3. 19.
깨달음의 소리 깨달음의 소리 눈이 말 합니다 보이는 것만 보지말고 눈을 감고 보이지않는 것도 보라고 귀가 말합니다 기쁜 소리만 듣지말고 슬픈소리를 더 많이 들으라고 입이 말합니다 남을 욕하거나 비난 하지말고 위로하며 칭찬하라고 손이 말합니다 주먹쥐는 손이 되지말고 따뜻하게 잡아주는 손이되라고 마음이 말을합니다 욕심이나 집착을 버리고 서로 위하며 사랑하는 마음이되라고 ... 2019. 3. 19.
정선아리랑 정선아리랑 정선아리랑은 대한민국의 민요 중 하나이다. 모든 아리랑 가운데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 되었으며, 모든 아리랑의 원조로 평가받고 있다. 이 노래가 불리기 시작한 것은 적어도 600년 이전부터이다. 조선 건국 직후에 고려를 섬기던 신하들이 정선 지방으로 피신하여 숨어 지내면서 자신들의 정한을 노래에 담아 불렀다고 하는데, 이것이 그 이전부터 불리던 정선 지역 토속민요와 만나 정선아리랑의 기원을 이룬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본래 이 노래는 아라리라고 불렸는데, 훗날 '아리랑'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정선은 한강의 최상류로서, 이 지역에서 뗏목을 타고 서울을 오가던 사람들이 부른 아리랑은 곧 강원도의 다른 지역은 물론 서울까지 퍼지게 되었다. 그 결과 현재 평창, 삼척 등 강원도의 다른 지역에서도 '어러.. 2019. 3. 17.
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랑에 행복이란 힘들지요. 시간이 없다며 쩔쩔매는 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리 바쁘게 사냐고?" 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많은 건물과 돈을 갖고도 악착같이 돈을 벌려는 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하냐고?" 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많은 권력을 갖고도 만족 못 하는 정치인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큰 권력이 필요하냐고?" 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도대체 “행복”이 어떤 것이기에 모두들 “행복” “행복”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철학자에게 물었습니다. “행복”이 뭐냐고? 그의 대답은 “그걸 알기 위해서 평생 공부했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였습니다. 많은 신도들로부터 추앙받는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그의 대답.. 2019.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