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5 아버지의 낡은 일기장 - 끝이 없는 부모의 자식 사랑 ... 82세의 노인이 52세 된 아들과 거실에 마주 앉아 있었다. 그때 우연히 까마귀 한 마리가 창가의 나무에 날아와 앉았다. 노인이 아들에게 물었다. "저게 뭐냐?" 아들은 다정하게 말했다. "까마귀에요. 아버지" 그런데 아버지는 조금 후 다시 물었다. "저게 뭐냐?" 아들은 다시, "까마귀라니까요." 노인은 조금 뒤 또 물었다. 세 번째였다. "저게 뭐냐?" 아들은 짜증이 났다. "글쎄 까마귀라고요." 아들의 음성엔 아버지가 느낄 만큼 짜증이 섞여 있었다. 그런데 조금 뒤 아버지는 네 번째 또 물었다. "저게 뭐냐?" 아들은 그만 화가 나서 큰 소리로 외쳤다. "까마귀, 까마귀라고요. 왜 자꾸만 같은 말을 반복하세요?" 아버지는 말없이 방에 들어가서 때묻고 낡은 책을 한 권 들고 나왔다. 표지에는 "일기장.. 2018. 2. 10. 가족 가족 한 밭에서 나옵니다. 거기서 인생의 싹을 틔우고 거기서 뿌리를 내립니다. 부모님의 가르치심과 보호를 받으며 형제 자매가 사회를 익힙니다. 가장 진실되게 가장 따뜻하게 가족은 이 세상에서 우리를 가장 잘 알고 우리를 가장 잘 이해 합니다. 세월이 제 아무리 모든 것을 갈아엎어도 없어지지 않고 없앨 수도 없는 가족은 우리의 사랑이요 그리움입니다. 2017. 7. 12. 웃어요 웃어요 세상 사람들은 언제나 삶은 힘들다고 하지만 항상 힘든 것은 아니죠 가끔 좋은일도 있잖아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게 좋은거죠 외롭다고 생각 말아요 혼자 살다 혼자 가는거죠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이 그게 바로 인생이래요 사랑하고 미워했던 모든 일들이 다시 돌아올 수 없지만 그냥 그렇게 왔다가 그냥 이렇게 떠나는 거죠 웃어요 웃어봐요 그게 바로 인생이래요 - 오석준 노래 - 2017. 7. 11. 인생의 짐 인생의 짐 “지고 가는 배낭이 너무 무거워 벗어버리고 싶었지만 참고 정상까지 올라가 배낭을 열어 보니 먹을 것이 가득했다” 인생도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짐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저마다 힘든 짐을 감당하다가 저 세상으로 갑니다. 인생 자체가 짐입니다. 가난도 짐이고, 부유도 짐입니다. 질병도 짐이고, 건강도 짐입니다. 책임도 짐이고, 권세도 짐입니다. 헤어짐도 짐이고, 만남도 짐입니다. 미움도 짐이고, 사랑도 짐입니다. 살면서 부닥치는 일 중에서 짐 아닌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럴 바엔 기꺼이 짐을 짊어지세요. 언젠가 짐을 풀 때 짐의 무게만큼 보람과 행복을 얻게 됩니다. 아프리카의 어느 원주민은 강을 건널 때 큰 돌덩이를 진다고 합니다. 급류에 휩쓸리지 않기 위.. 2017. 7. 11. 인생에서 배워야 할 50가지 1.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는 것, 그것을 지금 부터 준비 하십시요.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 것은? 맨발로 풀밭을 걸어 본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한 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라. 지금 그것들을 보러 가라.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되는 것, 그것을 지금 실행하라. 2. 사랑 없이 여행하지 마십시요. 네가 자신의 삶과 사랑을 놓치게 될까 .. 2017. 7. 10. 인생은 단 한번의 여행 인생은 단 한번의 추억 여행 눈물겹도록 사랑을 하다가 아프도록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날 문득 삶의 짐 다 내려놓고 한줌의 가루로 남을 내 육신 그래 산다는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것이겠지 처음에는 나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로는 여럿이서 마지막에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산다는것은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 사람을 사랑하고도 아닌척 그렇게 수백번을 지나치면 삶이 지나간 흔적을 발견하겠지 아... 그때는 참 잘했어 아... 그때는 정말 아니었어 그렇게 혼자서 독백을 하면서 웃고 울겠지 아마도 여행 끝나는 날에는 아름다운 여행이기를 소망하지만 슬프고도 아픈 여행이였어도 뒤돌아보면 지우고 싶지 않은 추억이겠지 짧고도 긴 아름다운 추억 여행 그래 인생은 지워지지않는 단 한번의 추억여행이야 .. 2017. 7. 10.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