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98 삶과 죽음의 의미 삶과 죽음의 의미 사람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물리적으로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의미 있게 살았는가에 있다. 하느님과 가까이 한 삶에서 많은 이웃들과 그들의 삶에서 가장 아쉬웠던 일을 하면서 하루를 살았다면 천년을 산 것 같고, 자신의 욕망대로 만 살았다면 천년을 살았어도 하루를 산 것만 못하다. 인명은 재천이라 했다. 인간의 목숨은 하늘에 달려있어 죽음에는 순서가 없다는 말이지만, 아름다운 향기를 남기고 간 젊은 신부님의 죽음 앞에서 울부짖은 부모님들의 통곡과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많은 이들이 하느님의 뜻을 알아듣기는 쉽지 않았다. 살아가야 할 숱한 고뇌의 날을 빨리 마감한 것을 기뻐해야 할지, 아니면 그가 많은 이들에게 남겨 놓고 간 그리스도의 향기를 감사해야 할 지... 오늘도 우리 삶과 죽음.. 2017. 7. 8. 삶은 ........♡ 인간의 삶은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허락된 짧은 순간이다 - 아베 피에르 신부 - 2017. 7. 8. 인생이란 인생이란 인생이란 모래시계의 모래처럼 끊임없이 빠져나가는 것이다 그러다 언젠가는 마지막 모래알이 떨어지는 것처럼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 오겠지 나는 항상 그 마지막 날이 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살 날이 딱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할까 매일 생각한다 그러다가 하루하루가 그 마지막 날처럼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의미있게 잘 사는게 인생을 잘 사는 것이란 걸 깨달았다 인생이란 하루 하루가 모여서 된 것이니까. -짐 스토벌 - 2017. 7. 8. 인생은 바람이며 구름 같은 것 인생은 바람이며 구름인 것을 그누가 날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라. 그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다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번 왔다가면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번가면 되돌아 올 수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않으리요. 오늘 내몸에 안긴 갈바람도 내일이면 또다른 바람이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가리니 지금 나의 머리위에 무심이 떠가는 저구름도 내일이면 또다른 구름이되어 한세상 두둥실 떠가는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가는 바람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난 인생도 저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구름과 같을진데.... 어느날 세상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날 홀연히 사라져 가는생을 두고 무엇이 청춘이고 그무엇이 인.. 2017. 7. 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