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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동강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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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 "좋아하는 건"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것이고, "사랑하는 건" 그 사람이 나로 인해 행복해 졌으면 하는 것입니다. "좋아하면" 욕심이 생기고, "사랑하면" 그 욕심을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구가 멸망해서 탈출하는 우주선이 있다면, "좋아하는 사람은" 내 옆자리에 태우고 싶은데, "사랑하는 사람은" 내 자리를 주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좋아해 는" 들으면 가슴 설레는 것이고, "사랑해 는" 들으면 눈물 나는 것입니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꽃을 꺾지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꽃에 물을 줍니다. "좋아해"는 웃는 날이 많고, "사랑해"는 우는 날이 많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내 곁에 두고 싶은데,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그 사람 곁.. 2017. 7. 9.
삶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가 자전거를 타고 오르막길을 힘겹게 오를 때 저기 저 고갯마루까지만 오르면 내리막길도 있다고 생각하며,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가 보자, 자기 자신을 달래면서 스스로를 때리며 페달을 밟는 발목에 한 번 더 힘을 주는 것. 오래전에 받은 편지의 답장은 쓰지 못하고 있으면서 또 편지가 오지 않았나, 궁금해서 우편함을 열어 보는 것. 무심코 손에 들고 온 섬진강 작은 돌멩이 하나한테 용서를 빌며 원래 있던 그 자리에 살짝 가져다 놓는 것. 날마다 물을 주고 보살피며 들여다보던 꽃나무가 꽃을 화들짝 피워 올렸을 때 마치 자신이 꽃을 피운 것처럼 머릿속이 환해지는 것. 온몸이 꼬이고 꼬인 뒤에 제 집 처마에다 등꽃을 내다 거는 등나무를 보며, 그대와 나의 관계도 꼬이고 꼬인 뒤에라야 저렇듯 차랑차랑하.. 2017. 7. 9.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말 한마디 말을 많이 하면 후회가 늘고, 말을 많이 들으면 지혜가 는다.’ 들을 때마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말이다. 『져주는 대화』의 저자 박성재는 원만한 소통, 설득과 거절을 위한 효과적인 대화의 기술이나 요령들을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다. 1 ‘져 주는 대화’란 겸손한 태도로 경청하여 타당성과 합리성이 있다면 물러설 수 있는 대화를 말한다. ‘져주는 대화’는 대화에 져도 별 손실이 없고 또 어느 정도 손실이 있을 것을 알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양보함으로써 인간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훌륭한 처세술이며 환심을 사려는 아부나 아첨과는 다르다는 것을 강조한다. 소통하는 지혜가 대화에 있음을 말하고 있다. ‘져주는 대화’를 하여 사람을 얻고, 결국 이기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기본적인 승부욕을 가지.. 2017. 7. 9.
최고의 건강 명약, 행복해지는 100가지 방법 ▲ 최고의 건강 명약, 운동 운동 신체 건강은 행복의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몸이 아프면 마음이 편할 리 없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을 하면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된다. 엔도르핀은 고통이나 통증을 느끼지 못하도록 신경을 차단해서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이다. 기분과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도 분비된다. 행복한 삶을 꿈꾼다면 우리 삶에서 운동을 빼놓지 말아야 할 이유다. 01. 복식호흡을 한다 코로 숨을 들이마신 뒤 입으로 천천히 숨을 내뱉는 복식호흡은 운동 전 몸의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복식호흡으로 산소를 충분히 들이마시자.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는 교감신경은 누그러지고, 심장 박동을 느리게 하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02. 하루 30.. 2017.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