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15 '할 수 있다'는 용기 '할 수 있다'는 용기 미국의 어느 노인학교에 70대 노인이 있었습니다. 그의 일과는 그저 할 일 없이 멍하니 앉아서 하늘만 쳐다보거나 다른 노인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어느 날, 젊은 자원봉사자가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그냥 그렇게 앉아 계시는 것보다 그림을 배워보시면 어떠세요?" "내가 그림을? 에이, 나는 붓을 잡을 줄도 모르는데..." "그야 배우시면 되지요." "그러기엔 너무 늦었어. 나는 일흔이 넘었는걸...." 젊은 자원봉사자는 할아버지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할아버지의 연세가 문제가 아니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더 문제 같은데요?" 젊은이의 말을 가만히 듣고있던 할아버지는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곧 미술실을 찾아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 2017. 4. 1.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이 인기가 많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이 인기가 많다 - 경청하는 방법 - 주위에 사람이 많은 사람들의 특징은 여러가지가 있겠죠. 그중에 몇가지 금새 생각나는 것을 이야기해보자면, 1. 말을 즐겁게 잘하는 사람 2.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람 3.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4. 대화의 내용을 주위에 이야기하지 않는 사람 등이 있을 수 있을 듯 하겠네요. 이중에 쉬운 일은 없을 듯 하네요. 하지만 그중에 하나만 택해서 선택하라고 한다면 그래도 잘 들어주는 사람이 가장 쉽다고 많은 분들이 선택하지 않을까 하네요.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방법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상대방의 이야기를 신경써서 들어주고 그것을 공감하고 기억하는 것은 조금 힘든일이기때문이죠. 하지만 이러한 것도 학습이되고 .. 2017. 3. 28.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 카렌 케이시 - 누군가가 우리에게 고개를 한번 끄덕여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미소를 지을 수 있고 또 언젠가 실패했던 일에 다시 도전해 볼 수도 있는 용기를 얻게 되듯이 소중한 누군가가 우리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을 때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밝게 빛나며 활기를 띠고 자신의 일을 쉽게 성취해 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소중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우리들 스스로도 우리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되겠지요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을 때 우리는 어떤 일에서도 두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듯이 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든 외로움은 우리가 누군가에게 사랑을 느낄 때 사라지게 됩니다. 2017. 3. 27. 노화방지 안티에이징은 무엇일까요? 안티 에이징의 목표는 세포의 노화를 가속화 시키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할 뿐만아니라 정신적 및 신체적 쇠퇴같은 노화와 관련된 건강상태를 보호하는 것 입니다. 노화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공통적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노화가 예정된 세포수명과 세포의 사멸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텔로미어 단축 이론은 가장 최근에 발표되어 가능성 또한 높은 노화진행 이론입니다. 텔로미어는 DNA분자 끝부분에 존재하는 "노화시계" 입니다. 체세포가 복제될때마다 텔로미어의 길이는 점점 짧아집니다. 텔로미어가 짧을 수록 유전자 발현에 더욱 큰 영향을 끼치며, 그 결과는 바로 노화로 이어집니다. 활성산소(free radical)와 과도한 당화반응이론은 손상이론의 한 부분입니다. 활성산소는 주변환경 .. 2017. 3. 27. 마음에 두지 마라 마음에 두지 마라 마음에 담아두지 마라 흐르는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바람도 담아두면 나를 흔들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마음을 새까맣게 태울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이쁜 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놔둬라... 마음에 가두지마라 출렁이는 것은 반짝이면서 흐르게 놔둬라. 물도 가두면 넘칠때가 있고, 빗물도 가두면 소리내어 넘칠때가 있다. 아무리 즐거운 노래도 혼자서 부르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향기로운 꽃밭도 시들고나면 아픔이 되니 출렁이면서 피게 놔둬라. - 이근대 /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 中 - 2017. 3. 27. 아버지의 생일 아버지의 생일 아침 햇살이 콘크리트 바닥에 얼굴을 비비는 시간, 어느 순대국집에 한 여자 아이가 앞 못보는 어른의 손을 이끌고 들어섰습니다. 널적한 행색, 퀘퀘한냄새...주인은 한눈에 두 사람이 걸인임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주인은 언짢은 얼굴로 차갑게 말했습니다. "이봐요! 아직 개시도 못했으니까 다음에 와요." 혹 다른 손님들에게 불쾌감을 줄까 봐 염려돼 내보내려 했지만 아이는 아무 대꾸없이 남자를 자리에 앉혔습니다. 그리고는 거저 먹으려는 게 아니라는 듯 구겨진 지폐와 동전을 한 주먹 꺼내놓고 주문했습니다. "저, 아저씨, 여기 순대국 두 그릇 주세요." 계산대에 서 있던 주인은 손짓으로 아이를 불렀습니다. "얘! 잠깐 이리 와 볼래?" 아이가 쪼르르 주인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미안하지만 지금은.. 2014. 4. 10.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