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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동강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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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랑에 행복이란 힘들지요. 시간이 없다며 쩔쩔매는 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리 바쁘게 사냐고?" 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많은 건물과 돈을 갖고도 악착같이 돈을 벌려는 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하냐고?" 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많은 권력을 갖고도 만족 못 하는 정치인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큰 권력이 필요하냐고?" 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도대체 “행복”이 어떤 것이기에 모두들 “행복” “행복”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철학자에게 물었습니다. “행복”이 뭐냐고? 그의 대답은 “그걸 알기 위해서 평생 공부했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였습니다. 많은 신도들로부터 추앙받는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그의 대답.. 2019. 3. 17.
홍매화 홍매화 겨울을 견디는 소나무,대나무 그리고 매화나무를 세한삼우라고 하며 난초·국화·대나무·매화를 사군자라고 합니다 매화는 세한삼우에도 사군자에도 포함되어 선비의 품격을 나타내는 꽃으로 많이 표현돼 왔습니다. 매화는 맑고 밝은 꽃과 깊은 꽃향기 때문에 선비나 화가들의 시,서(글),화(그림)에 늘 등장할 만큼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추위를 이기고 꽃을 피워 봄을 먼저 알려주는 꽃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렇게 지조와 절개 그리고 충성을 상징하는 나무인 매화나무는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우므로 문인들이 시나 그림의 소재로 즐겨 사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런 매화의 꽃말은.. 인내,기품,품격,고결한 마음 매화 꽃말 유래... 옛날 중국 산동 지방에 '용래'라는 청년이 있었는데 불행하게도 약혼한지 3일.. 2019. 3. 14.
유용한 요리 팁 유용한 요리 팁 1. 첫번째: 볶음요리 다시 데울때 한번 볶았던 음식을 다시 데울 때에는 프라이팬 가장자리에 따뜻한 물을 조금 넣어야 눌러 붙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다고 합니다!! 2. 두번째: 프라이팬 기름 때 닦을때 프라이팬 기름때를 청소할 때는 커피 찌꺼기를 섞은 물을 붓고 살짝 끓인 후 닦아주면 기분 나쁜냄새가 없어진대요!! 3. 세번째: 남은 튀김기름 버릴때 사용하고 남은 튀김기름은 신문지를 구깃구깃 접어 채운 우유팩 안에 모아서 버리면 깔끔해요!! 4. 네번째: 생선 구울때 기름 안 튀게 하고싶을때 생선 구이를 할때 생선에 밀가루를 얇게 묻혀주면 밀가루가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기름이 튀지않아요!! 5. 다섯번째: 티백으로 프라이팬을? 기름기가 남아있는 프라이팬은 한번 사용한 티백으로 닦은 후.. 2019. 3. 7.
인생의 짙은 향기 인생의 짙은 향기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고 기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때 너무 암담해서 차라리 삶을 외면하고 싶던 순간들 이 모든 일들이 이젠 우리의 추억속에서 존재합니다. 그런데 지나간 과거속에서의 아프고 힘들고 괴로웠던 시간들이 지금도 여전히 아프고 힘들고 괴롭습니까? 그 아픔이 있었기에 현재의 내 삶이 더욱 소중하고 존재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지는 않으셨나요? 예방주사는 더 나은 건강을 위해 일시적인 고통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지나간 흔적이 비록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라도 그 고통이 없었다면 우리의 인생의 향기는 아마 덜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혹독한 주변 환경과 추위의 시련을 견뎌낸 꽃만이 그윽하고 아름다운 향기를 내는 것처럼. 비록 삐뚤삐뚤 그려진 내 인생의 흔적이지만.. 2019. 3. 7.
아름다운 동강 동강의 봄 2019. 3. 6.
그대는 봄인가요 그대는 봄인가요 - 오광수 - 그대! 봄인가요? 그대는 갈 곳 없는 낙엽들을 보듬어서 연녹색 옷으로 지어 입히며 하늘 사랑을 가르치는 남풍입니다. 그대는 파란 하늘을 떠다니며 종다리를 불러내어 보리밭 이랑 사이 사이에서 사랑을 속삭이게 하는 아지랑이입니다. 노란 개나리가 숨어 있질 못하고 삐죽 삐죽 길거리에 나옴은 그대의 발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며 돌 틈에 쭈그리고 있던 개울물이 소리치며 흐르는 것도 그대의 노래를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아닙니다. 하얗게 눈 덮힌 곳에서는 가끔 찬바람이 매섭고 응달은 잡은 손을 놓지않습니다. 마음이 조급한 아이에게 기다림을 가르치는 그대는 조용히 조용히 걸어오는 봄인가요? 2019. 3. 5.